728x90 분류 전체보기47 달콤 짭잘 허니콤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빈 관계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에잇 그냥 시켜 먹어야지 생각합니다. 배달앱을 열었는데 딱히 당기는 것이 없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일찍 고파옵니다. 배속에서는 빨리 저녁을 넣어달라 보채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그냥 치킨이나 먹자. 어디 치킨을 시킬 것인지 고민합니다. 배달료가 비싸니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BHC 골드킹, 교촌치킨 허니콤보 두 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다시 고민을 한끝에 허니콤보를 먹기로 합니다. 30분 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30분이 너무 깁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떼고 열려는 순간 사진 찍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인내심을.. 2024. 10. 10. 비빔국수 & 대패 삼겹살 오늘은 한글날, 쉬는 날입니다. 쉬는 날의 루틴은 항상 늦잠을 자고 늦은 아점을 먹고 뒹굴뒹굴하다가 저녁을 먹습니다. 가끔 친구도 만나고 취미로 하고 있는 배드민턴을 치러 가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하루종일 뒹굴거리는 걸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오늘은 점심을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 냉장고를 열었는데 헐~~~~ 텅텅 비었습니다. 진짜 텅텅 비었습니다. 이일을 어쩐다. 장을 봐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계속되어 장을 보지 않았습니다 ㅠㅠ 집안에서 뒹굴거리기를 좋아하는 저는 쿠팡을 엽니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주문을 하려는데 또 한 번 헐~~~ 합니다. 15만 원이 넘어갔습니다. 뭘 이렇게 많이 시킨 거지? 확인해 보니 평상시에 늘 먹던 것들입니다. 조금씩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때는 몰.. 2024. 10. 9. 생선조림(가자미 조림) 솔직히 생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 사람입니다.(어릴 때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려 엄청 고생했던 이후로 생선을 잘 먹지 않습니다....ㅠㅠ) 굳이 말하자면 육식 파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가끔 생선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생물 생선으로 사놓으면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손질된 냉동 생선을 사놓고 먹는 편이지요. 냉동 생선도 해동만 잘하면 참 맛있습니다.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갈치와 가자미입니다. 이유인즉 맛있기도 하지만 뼈를 발라 먹기가 정말 편하기 때문이랄까요 ㅎㅎㅎㅎ이번에는 구이말고 조림으로 해 먹고 싶어 가자미조림을 열심히 만들어 봅니다. 가자미는 냉장실에서 자연스럽게 해동시켜 준 후 소금물에 담가 줍니다. 소금물에 담가 두면 생선 비린네를 잡아준답니답!! 키친타월로 .. 2024. 10. 6. 장어구이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빨간 날, 쉬는 날입니다. 쉬는 날에는 늦잠이 국룰이니 푹~~~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알람을 모두 끄고 침대에 누워 꿈나라로 로켓을 타고 날아갑니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뜨니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순간 등골이 서늘합니다. 미친 X, 정신 나간 X 하며 이불을 걷어차고 눈앞에 보이지 않는 핸드폰을 미친 듯이 스캔합니다. 시간을 봅니다. 11시 23분 아~~~~~난 이제 죽었구나 빨리 과장님한테 전화해야지, 전화번호가 어디 있더라, 알람은 도대체 왜? 못 들은 거야, 혼잣말을 하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합니다. 아!!! 오늘 빨간 날이지 6^^;순간 안도의 한숨과 함께 헛 웃음이 피식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다행이다 이 꼴을 아무도 못 봐.. 2024. 10. 4. 제육볶음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이직을 고민 중이기 때문이지요. 예전이라면 생각 안 했겠지만 최근 건강상태가 좀 안 좋아지면서 몸이 힘들어하는 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와중에 지인분께서 본인의 가게에서 주방 보조로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답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주방보조 일도 해봤기에 고민이 좀 되는 게 사실입니다. 지인분의 가게는 급하게 직원분이 일생기거나 할 때 자주 도와 드리기도 했기에 익숙한 곳이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집에서 걸어서 5분 안에 있습니다.(지금 직장은 통근번스 타는 곳까지 걸어서 10~15분, 통근버스로 35분 총 45~50분 정도 걸립니다) 지금 직장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기 때문에 페이가 좀 작긴 한데 조금 아껴서 생활하면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니기에 엄청 진.. 2024. 10. 2. 통통쏘야&불고기 GS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을 가끔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귀차니즘이 너무 심할 때나 그날 일이 너무 힘들어서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힘들 때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들어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도시락 가격도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고 맛도 괜찮은 도시락들이 제법 있죠. 저는 도시락을 살 때 5천 원~7천 원 사이의 도시락을 많이 산답니다. 사실 6천 원 중반이 넘어가면 거의 사질 않아요. 최근에 샀던 도시락은 퇴근길에 지나오는 GS편의점 김혜자 님을 내세운 통통쏘야&불고기 도시락이었습니다. 혜자로운집밥 이라는 말 언제 봐도 참 잘 지은 듯합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구성은 흑미밥, 계란프라이, 소시지볶음, 간장불고기, 오뎅, 마카로니, 볶음김치 입니다. 쏘시지 통통 합니다. 맛은 .. 2024. 10. 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