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6 따끈따끈 어묵탕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은 사라진 걸까요? 이렇게 쌀쌀한 날 야식으로 어묵탕을 먹기로 합니다.정말 딱이지 않습니까!!! ㅎㅎㅎ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산 어묵입니다. 1+1으로 구입했습니다.어묵꼬치 8개와 액상 스프가 함께 들어 있답니다. 물 600리터를 넣어 주고 액상수프 2개를 모두 넣어 줍니다. 꼬치 어묵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 줍니다. 불은 중 약불로 해주세요. 중간중간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꼬치 어묵입니다. 정말 이런 날 딱입니다 딱!!!! 어묵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정말 맛있는거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2024. 11. 11. 교촌 파채 소이살살 치킨 오늘 저녁은 매콤한 비빔국수나 김치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친한 동생들이 놀러 와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허니콤보와 레드콤보를 시켜 맥주랑 음료수를 마시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듭니다. 얼마나 수다를 떤 걸까요. 배가 다시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 치킨집에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 근처 커피숍으로 옮겨 커피를 마시며 다시 수다를 떱니다. 할 얘기가 어찌나 많은지 ㅋㅋㅋㅋ 헤어질 때쯤 배가 고파오기 시작해서 간단하게 먹을 치킨을 한 마리 포장 주문해 놓습니다.커피숍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교촌치킨에서 파채 소이살살치킨을 주문해 놓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치킨은 아닌데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먹는 치킨이랄까요? 소이살살 치킨은 제 스타일과는 영 안 맞아서 안 시켜 먹는데 파채소이살살은 파채와 소.. 2024. 11. 4. 냉장고 털기 최근 들어 근무일이 바뀌어 일, 월을 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느지막하게 일어나 뭘 먹을까? 침대에 누워 고민을 해봅니다.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귀차니즘이 몰려옵니다. 냉장고를 털어야겠다 생각합니다.점심이니까 조금 가볍게 먹고 싶은 마음이 있어 국수를 삶아 먹을까 했지만 어제저녁도 면을 먹었기에 밥을 먹기로 합니다. 냉장고에는 두부와 어묵, 애호박 정도 반찬으로 쓸만하고 냉동실은 만두와 해물 동그랑땡이 있습니다.애호박 전을 하고 두부는 굽고 어묵은 계란물 입혀 굽고 해물 동그랑땡도 부쳐서 먹기로 합니다. 국물이 필요할 듯하니 어묵을 이용해 어묵탕을 끓여 주기로 합니다. 계란은 2개만 쓰려고 했는데 3개를 깨버렸습니다....ㅠㅠ 괜찮습니다. 남으면 작은 계란말이를 해먹으면 되지요. 두부를 구워 줍니다. .. 2024. 11. 4. 돼지고기 장조림 덮밥 해가지면 날씨가 엄청 쌀쌀해지는 요즘입니다. 일교차 때문에 그런지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엄청 엄청 조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찌개를 먹고 싶었지만 조금 간단하게 먹는 걸로 선회 합니다. 뭐랄까 좀 빨리 쉬고 싶었달까요.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계란 덮밥은 얼마 전에 먹었고 간장계란밥을 먹을까 생각하다 돼지고기 남은 것이 있어 돼지고기간장조림을 하기로 합니다. 메추리알 장조림도 있으니 같이 넣으면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하게 만든 돼지고기 간장조림 덮밥입니다. 메추리알 장조림도 같이 넣었습니다. 돼지고기간장조림과 메추리알 장조림은 반찬 코너에 포스팅해 두었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반찬 용이 아니라 덮밥용으로 먹을 거라 반찬 보다 조금 더.. 2024. 10. 30. 떡볶이? 라볶이 오늘은 오전만 일하고 퇴근했습니다. 원래 어제 쉬는 날이었는데 오후에 출근을 하는 바람에.... 직원 한 명이 교통사고 나서 갑자기 못 나오는 바람에 새로운 직원이 일에 적응하는 기간이 있어 기존 직원들이 조금씩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랄까요.이 글을 모시는 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차도 조심하시고요.무튼 퇴근 후 떡볶이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지 뭡니까. 식성이 변하고 있는 걸 까요? 요즘은 안 먹던 게 먹고 싶어 질 때가 있더라고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는 떡, 라면사리, 어묵, 만두, 햄입니다.기호에 따라 양배추, 당근, 파 등의 야채를 더 넣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념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물 600리터, 고추장.. 2024. 10. 29. 납작 군만두 일요일은 완전 푹 쉬었습니다. 쉬는 날 제일 많이 하는 게 잠자는 거.... 그리고 먹는 거.... 자고 일어나서 먹고, 텔레비전 보다가 또 자고, 일어나서 먹고, 유튜브나 영화 보다가 또 잠들고....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쉬는 날인데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어제 너무 많이 잤나 봅니다. 살짝 배가 고픈데 밥을 먹기에는 좀 애매한 상황이라 간단하게 군만두를 해서 먹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두를 넣습니다. 만두의 아랫면이 바삭바삭하게 구워지면 물을 소주잔 2/3 정도 넣어 줍니다.오늘은 앞뒤 모두 바삭한 군만두가 아닌 위쪽은 촉촉한 군만두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물을 부어준 후 불을 줄이고(저는 약불로 해주었습니다) 뚜껑을 덮고 윗부분까지 익혀 줍니다. 아래쪽은 바삭함 그대로 남아 .. 2024. 10. 28.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