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6 구구 크러스터 이번 주는 좀 힘든 한 주였습니다. 야근에 토요일 출근까지 몸이 좀 힘든 한 주였네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요, 꿀맛 같은 3일 휴식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ㅎㅎ 일, 월, 화 3일을 연속 쉬게 되었답니다. 일단 피곤했던 몸을 충전하기 위해 잠을 잡니다. 14시간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허리가 좀 아프더라고요. 피곤함이 가시지 않았는지 당이 당깁니다. 냉장고에 있던 초콜릿 아이스크림? 을 꺼내 듭니다. 칼로리가 말해 주듯이 당보충에는 최고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기도 하지요.안 그래도 칼로리가 높은데 초코함량이 업되었다고 적혀 있죠? ㅎㅎㅎ 총 5개가 들어있습니다. 구구의 뜻은 박스에 적혀 있죠? 한 개만 꺼내 먹을 예정입니다. (사실 저는 밥 파라 군것질을 많이 .. 2024. 10. 21. 꼬들꼬들 야들야들 알곱창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늘을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합니다. 냉장고 안에 뭐가 있을지 생각을 하고 뭘 만들까? 고민을 하지만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습니다.ㅎㅎ 그냥 오늘은 사 먹기로 합니다. 집근처 자주 가는 곱창집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알곱창 1인분을 포장합니다. 츄릅 츄릅~~~ 상추가 너무 비싸 깻잎을 쌈 채소로 주게 됬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는 사장님..... 괜찮습니다. 요즘은 다 비싸니까요. 음식 값이 안 올라간 게 어디입니까 6^^; 빛깔 좋은 알곱창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못참겠다 츄릅츄릅~~~~ 밥과 함께 알곱창을 넣고 소스를 올려주면 하~~~~ 맛있는 알곱창 쌈이 됩니다. 냠냠 와구와구 처묵처묵 오랜만에 먹는 알곱창은 참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2024. 10. 18. 간장 비빔국수 오늘은 출근을 안 했답니다. 일요일 출근을 한 관계로 오늘 쉬었지요 ㅎㅎ 주말에 못 잔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간단하게 간장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합니다. 마늘을 다지고(다진마늘을 넣는 것도 좋지만 직접 다져서 넣으면 마늘의 풍미가 더 살아난달까요 ^^) 고추는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 줍니다. 청양고추는 다쳐주시고 꽈리고추는 모양대로 채쳐 줍니다. 양배추도 준비해 주세요. 다른 야채가 있다면 넣어주셔도 돼요, 당근이나 깻잎을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내 입맛대로 식성대로 냉장고에 있는것들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소고기 장조림을 같이 넣어 줄 예정입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장조림 해 놓은 건데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 2024. 10. 16. 김치전 오늘은 일요일 쉬는 날이지만 회사에 일이 있어 급하게 출근을 합니다.(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무리하지 않았을 텐데ㅠㅠ) 점심을 대충 먹고 이런저런 일처리를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6시 하~~~ 쉬는 날 일하려니 피곤피곤 합니다. 집에 도착해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베개가 보이고 잠시 누웠는데.... 눈을 뜨니 밤 11시 헐퀴 잠시 누웠는데 3시간이 넘게 흘러갔습니다. 배가 고픈데 귀차니즘이 몰려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 간단하게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엄청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잘라 넣고 꽈리고추,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 줍니다. 밀가루와 물을 넣고 농도를 맞춰 줍니다. (농도는 국자로 떳을 때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고 살짝 걸쭉하게 떨어지면 됩니다)부침가루가 있으면 밀가루와 섞어서 해주셔도 .. 2024. 10. 14. 라면정식 쉬고 난 다음날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일하기도 힘들고 퇴근 후에도 몸이 힘들고 6^^; 오늘은 유독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퇴근 통근버스에서 내린 후 집으로 걸어오며 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 마구마구 상상을 하며 걸어오는데 오늘은 그것마저도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집에 도착 후 씻고 한참을 멍하니 소파에 앉아있다 배가 고픔을 느낍니다. 갑자기 라면 국물의 향이 코끗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 라면이나 삶아 먹자 생각합니다. 라면은 안성탕면입니다. 보통은 2개를 끓여 먹는데 밥을 말아 먹을 생각이니 1개만 끓여 줍니다. 라면 끓이는 방법은 참 많이 나와있죠? 저는 그냥 설명서에 나온 데로 끓여줍니다. 그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김치와 명란젓갈을 반찬으로 준비합니다.. 2024. 10. 11. 달콤 짭잘 허니콤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빈 관계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에잇 그냥 시켜 먹어야지 생각합니다. 배달앱을 열었는데 딱히 당기는 것이 없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일찍 고파옵니다. 배속에서는 빨리 저녁을 넣어달라 보채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그냥 치킨이나 먹자. 어디 치킨을 시킬 것인지 고민합니다. 배달료가 비싸니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BHC 골드킹, 교촌치킨 허니콤보 두 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다시 고민을 한끝에 허니콤보를 먹기로 합니다. 30분 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30분이 너무 깁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떼고 열려는 순간 사진 찍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인내심을.. 2024. 10. 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