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빈 관계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에잇 그냥 시켜 먹어야지 생각합니다. 배달앱을 열었는데 딱히 당기는 것이 없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일찍 고파옵니다. 배속에서는 빨리 저녁을 넣어달라 보채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그냥 치킨이나 먹자. 어디 치킨을 시킬 것인지 고민합니다. 배달료가 비싸니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BHC 골드킹, 교촌치킨 허니콤보 두 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다시 고민을 한끝에 허니콤보를 먹기로 합니다. 30분 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30분이 너무 깁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떼고 열려는 순간 사진 찍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인내심을 키워 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에이 그냥 먹어!!!! 하며 넘어갔을 텐데 말이죠.
감자 튀김도 함께 시켰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코끝으로 올라옵니다.
반질반질 윤기 흐르는 허니콤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달콤 짭짤 바삭바삭~~~~
레드디핑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허니콤보가 맛있지만 많이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이때 레드디핑소스를 찍어 먹어주면 하~~~ 맛있습니다. 감튀를 찍어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정말 치킨은 너무 맛있습니다. 치느님~~~ 당신은 어찌하여 이렇게 맛이 있는지요. 순식간에 닭 1마리를 해치우면서 말합니다. 진짜 다이어트해야 하는데.....라고
728x90
'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들꼬들 야들야들 알곱창 (0) | 2024.10.18 |
---|---|
김치전 (1) | 2024.10.14 |
마늘 통닭과 떡볶이 (7) | 2024.09.28 |
교촌치킨 교촌콤보 (8) | 2024.09.14 |
불고기 피자 (2) | 202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