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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로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집에 도착해 씻고 침대에 잠시 누웠는데 헐~~~3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전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3시간이라니요. ^^; 정신을 차리니 배속에서 빨리 먹을 것을 넣어달라 난리입니다.
밥 해 먹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불고기 피자를 한판 먹기로 합니다. 사실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집에서 15미터 옆에 번쩍 피자 매장이 있어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피자를 먹은 지 한참 지나기도 해서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지 10여분이 안되어서 피자가 나왔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40초 정도 매장에서 먹는 거랑 차이가 없는 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뚜껑을 여는 순간 뱃속은 난리입니다. 빨리빨리 처묵처묵 하라고....
오랜만에 먹으니 쑥쑥 들어가는 군효 냠냠 와구와구
갈릭 소스도 뿌려서 다시 냠냠 와구와구 처묵처묵
헐~~~ 내피자 어디 갔지? 내 뱃속에 있지 ㅋㅋㅋㅋ
배가 고프긴 고팠나 봅니다. L사이즈 피자 한판을 순식간에 완판해 버렸네요. 오래간만에 먹는 피자 참 맛있었네요 ㅎㅎ
역시 맛있는 거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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