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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계속 땡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힘들긴 힘들었나 봅니다. 삼겹살을 먹을까? 갈비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던 중 최근에 치킨을 많이 먹지 않았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제가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데 왜 안 먹었던 걸까요? 흠~~~ 이해가 좀 안 되긴 하지만 일단 먹어야 하니까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3분 안에 있는 치킨집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또래오래치킨 이렇게 총 5곳 어디에 주문을 할까 하다 오늘은 교촌을 선택했습니다. 교촌치킨 중에서도 교촌 콤보로 정했지요. 오늘은 좀 짭조름한 치킨이 먹고 싶었거든요.
주문을 넣고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갑니다. 찾으러 가는 발걸음이 엄청 가볍습니다.ㅎㅎㅎ
치킨은 언제라도 진리인데 열기전 기대기대 츄룹~~~ 침이 고입니다.
뚜껑을 열고나니 향긋하게 올라오는 치킨 냄새~~~킁킁 냠냠 처묵처묵
닭다리, 닭날개, 닭봉~~~오랜만에 먹으니 어찌나 맛있는지..... 정말 정신없이 냠냠 처묵처묵을 시전해 주시니....
어~~~ 내 치킨 다 어디 갔지?.... 어디가 긴 니 뱃속에 있겠지 ㅋㅋㅋㅋ
역시 야식은 치느님이 최고지요. 정말 치킨은 너무 맛있습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제일 행복한 건 진리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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