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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6

꼬들꼬들 야들야들 알곱창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늘을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합니다. 냉장고 안에 뭐가 있을지 생각을 하고 뭘 만들까? 고민을 하지만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습니다.ㅎㅎ 그냥 오늘은 사 먹기로 합니다. 집근처 자주 가는 곱창집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알곱창 1인분을 포장합니다. 츄릅 츄릅~~~   상추가 너무 비싸 깻잎을 쌈 채소로 주게 됬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는 사장님..... 괜찮습니다. 요즘은 다 비싸니까요. 음식 값이 안 올라간 게 어디입니까 6^^;  빛깔 좋은 알곱창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못참겠다 츄릅츄릅~~~~  밥과 함께 알곱창을 넣고 소스를 올려주면 하~~~~ 맛있는 알곱창 쌈이 됩니다. 냠냠 와구와구 처묵처묵 오랜만에 먹는 알곱창은 참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2024. 10. 18.
김치전 오늘은 일요일 쉬는 날이지만 회사에 일이 있어 급하게 출근을 합니다.(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무리하지 않았을 텐데ㅠㅠ) 점심을 대충 먹고 이런저런 일처리를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6시 하~~~ 쉬는 날 일하려니 피곤피곤 합니다. 집에 도착해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베개가 보이고 잠시 누웠는데.... 눈을 뜨니 밤 11시 헐퀴 잠시 누웠는데 3시간이 넘게 흘러갔습니다. 배가 고픈데 귀차니즘이 몰려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 간단하게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엄청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잘라 넣고 꽈리고추,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 줍니다.  밀가루와 물을 넣고 농도를 맞춰 줍니다. (농도는 국자로 떳을 때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고 살짝 걸쭉하게 떨어지면 됩니다)부침가루가 있으면 밀가루와 섞어서 해주셔도 .. 2024. 10. 14.
달콤 짭잘 허니콤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빈 관계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에잇 그냥 시켜 먹어야지 생각합니다. 배달앱을 열었는데 딱히 당기는 것이 없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일찍 고파옵니다. 배속에서는 빨리 저녁을 넣어달라 보채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그냥 치킨이나 먹자. 어디 치킨을 시킬 것인지 고민합니다. 배달료가 비싸니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BHC 골드킹, 교촌치킨 허니콤보 두 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다시 고민을 한끝에 허니콤보를 먹기로 합니다. 30분 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30분이 너무 깁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떼고 열려는 순간 사진 찍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인내심을.. 2024. 10. 10.
마늘 통닭과 떡볶이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체력이 완전 저질이 되었네요....ㅠㅠ  (저는 취미 생활로 배드민턴을 친답니다) 최근에 근력운동도 많이 안 하고 귀차니즘이 많아지면서 운동도 잘 안 나갔더니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살짝 충격을 받아주시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다짐을 한 하루였답니다. 운동이 끝나고 같이 운동한 동생들과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치킨 집으로 향합니다.운동 후에는 치킨이지요 ㅎㅎ  오늘의 행선지는 1번지 통닭입니다. 동생들이 1번지 통닭의 마늘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오늘도 역시 마늘 통닭으로 ^^다른 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기는 마늘 소스가 살짝 달면서 마늘 아린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서 마늘 통닭은 안 좋아합니다... 2024. 9. 28.
교촌치킨 교촌콤보 고기가 계속 땡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힘들긴 힘들었나 봅니다. 삼겹살을 먹을까? 갈비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던 중 최근에 치킨을 많이 먹지 않았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제가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데 왜 안 먹었던 걸까요? 흠~~~ 이해가 좀 안 되긴 하지만 일단 먹어야 하니까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3분 안에 있는 치킨집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또래오래치킨 이렇게 총 5곳 어디에 주문을 할까 하다 오늘은 교촌을 선택했습니다. 교촌치킨 중에서도 교촌 콤보로 정했지요. 오늘은 좀 짭조름한 치킨이 먹고 싶었거든요.주문을 넣고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갑니다. 찾으러 가는 발걸음이 엄청 가볍습니다.ㅎㅎㅎ  치킨은 언제라도 진리인데 열기전 기대기대 츄룹~~~ 침이 .. 2024. 9. 14.
불고기 피자 이런저런 일로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집에 도착해 씻고 침대에 잠시 누웠는데 헐~~~3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전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3시간이라니요. ^^; 정신을 차리니 배속에서 빨리 먹을 것을 넣어달라 난리입니다.밥 해 먹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불고기 피자를 한판 먹기로 합니다. 사실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집에서 15미터 옆에 번쩍 피자 매장이 있어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피자를 먹은 지 한참 지나기도 해서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지 10여분이 안되어서 피자가 나왔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40초 정도 매장에서 먹는 거랑 차이가 없는 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뚜껑을 여는 순간 뱃속은 난리입니다. 빨리빨리 처묵처묵 하라고....  오랜만에 먹으니 쑥쑥 들어가는 군효 냠..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