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야식8 따끈따끈 어묵탕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은 사라진 걸까요? 이렇게 쌀쌀한 날 야식으로 어묵탕을 먹기로 합니다.정말 딱이지 않습니까!!! ㅎㅎㅎ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산 어묵입니다. 1+1으로 구입했습니다.어묵꼬치 8개와 액상 스프가 함께 들어 있답니다. 물 600리터를 넣어 주고 액상수프 2개를 모두 넣어 줍니다. 꼬치 어묵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 줍니다. 불은 중 약불로 해주세요. 중간중간 한번씩 뒤집어 주세요.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꼬치 어묵입니다. 정말 이런 날 딱입니다 딱!!!! 어묵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정말 맛있는거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2024. 11. 11. 교촌 파채 소이살살 치킨 오늘 저녁은 매콤한 비빔국수나 김치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친한 동생들이 놀러 와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허니콤보와 레드콤보를 시켜 맥주랑 음료수를 마시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듭니다. 얼마나 수다를 떤 걸까요. 배가 다시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 치킨집에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 근처 커피숍으로 옮겨 커피를 마시며 다시 수다를 떱니다. 할 얘기가 어찌나 많은지 ㅋㅋㅋㅋ 헤어질 때쯤 배가 고파오기 시작해서 간단하게 먹을 치킨을 한 마리 포장 주문해 놓습니다.커피숍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교촌치킨에서 파채 소이살살치킨을 주문해 놓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치킨은 아닌데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먹는 치킨이랄까요? 소이살살 치킨은 제 스타일과는 영 안 맞아서 안 시켜 먹는데 파채소이살살은 파채와 소.. 2024. 11. 4. 꼬들꼬들 야들야들 알곱창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늘을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합니다. 냉장고 안에 뭐가 있을지 생각을 하고 뭘 만들까? 고민을 하지만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습니다.ㅎㅎ 그냥 오늘은 사 먹기로 합니다. 집근처 자주 가는 곱창집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알곱창 1인분을 포장합니다. 츄릅 츄릅~~~ 상추가 너무 비싸 깻잎을 쌈 채소로 주게 됬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는 사장님..... 괜찮습니다. 요즘은 다 비싸니까요. 음식 값이 안 올라간 게 어디입니까 6^^; 빛깔 좋은 알곱창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못참겠다 츄릅츄릅~~~~ 밥과 함께 알곱창을 넣고 소스를 올려주면 하~~~~ 맛있는 알곱창 쌈이 됩니다. 냠냠 와구와구 처묵처묵 오랜만에 먹는 알곱창은 참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2024. 10. 18. 김치전 오늘은 일요일 쉬는 날이지만 회사에 일이 있어 급하게 출근을 합니다.(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무리하지 않았을 텐데ㅠㅠ) 점심을 대충 먹고 이런저런 일처리를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6시 하~~~ 쉬는 날 일하려니 피곤피곤 합니다. 집에 도착해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베개가 보이고 잠시 누웠는데.... 눈을 뜨니 밤 11시 헐퀴 잠시 누웠는데 3시간이 넘게 흘러갔습니다. 배가 고픈데 귀차니즘이 몰려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 간단하게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엄청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잘라 넣고 꽈리고추,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 줍니다. 밀가루와 물을 넣고 농도를 맞춰 줍니다. (농도는 국자로 떳을 때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고 살짝 걸쭉하게 떨어지면 됩니다)부침가루가 있으면 밀가루와 섞어서 해주셔도 .. 2024. 10. 14. 달콤 짭잘 허니콤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빈 관계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에잇 그냥 시켜 먹어야지 생각합니다. 배달앱을 열었는데 딱히 당기는 것이 없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더니 배가 일찍 고파옵니다. 배속에서는 빨리 저녁을 넣어달라 보채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그냥 치킨이나 먹자. 어디 치킨을 시킬 것인지 고민합니다. 배달료가 비싸니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BHC 골드킹, 교촌치킨 허니콤보 두 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다시 고민을 한끝에 허니콤보를 먹기로 합니다. 30분 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30분이 너무 깁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떼고 열려는 순간 사진 찍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인내심을.. 2024. 10. 10. 마늘 통닭과 떡볶이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체력이 완전 저질이 되었네요....ㅠㅠ (저는 취미 생활로 배드민턴을 친답니다) 최근에 근력운동도 많이 안 하고 귀차니즘이 많아지면서 운동도 잘 안 나갔더니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살짝 충격을 받아주시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다짐을 한 하루였답니다. 운동이 끝나고 같이 운동한 동생들과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치킨 집으로 향합니다.운동 후에는 치킨이지요 ㅎㅎ 오늘의 행선지는 1번지 통닭입니다. 동생들이 1번지 통닭의 마늘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오늘도 역시 마늘 통닭으로 ^^다른 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기는 마늘 소스가 살짝 달면서 마늘 아린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서 마늘 통닭은 안 좋아합니다... 2024. 9.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