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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8

교촌치킨 교촌콤보 고기가 계속 땡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힘들긴 힘들었나 봅니다. 삼겹살을 먹을까? 갈비를 먹을까? 고민고민 하던 중 최근에 치킨을 많이 먹지 않았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제가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데 왜 안 먹었던 걸까요? 흠~~~ 이해가 좀 안 되긴 하지만 일단 먹어야 하니까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3분 안에 있는 치킨집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또래오래치킨 이렇게 총 5곳 어디에 주문을 할까 하다 오늘은 교촌을 선택했습니다. 교촌치킨 중에서도 교촌 콤보로 정했지요. 오늘은 좀 짭조름한 치킨이 먹고 싶었거든요.주문을 넣고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갑니다. 찾으러 가는 발걸음이 엄청 가볍습니다.ㅎㅎㅎ  치킨은 언제라도 진리인데 열기전 기대기대 츄룹~~~ 침이 .. 2024. 9. 14.
불고기 피자 이런저런 일로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 집에 도착해 씻고 침대에 잠시 누웠는데 헐~~~3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전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3시간이라니요. ^^; 정신을 차리니 배속에서 빨리 먹을 것을 넣어달라 난리입니다.밥 해 먹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불고기 피자를 한판 먹기로 합니다. 사실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집에서 15미터 옆에 번쩍 피자 매장이 있어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피자를 먹은 지 한참 지나기도 해서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지 10여분이 안되어서 피자가 나왔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40초 정도 매장에서 먹는 거랑 차이가 없는 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뚜껑을 여는 순간 뱃속은 난리입니다. 빨리빨리 처묵처묵 하라고....  오랜만에 먹으니 쑥쑥 들어가는 군효 냠..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