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오전만 일하고 퇴근했습니다. 원래 어제 쉬는 날이었는데 오후에 출근을 하는 바람에.... 직원 한 명이 교통사고 나서 갑자기 못 나오는 바람에 새로운 직원이 일에 적응하는 기간이 있어 기존 직원들이 조금씩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이 글을 모시는 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차도 조심하시고요.
무튼 퇴근 후 떡볶이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분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지 뭡니까. 식성이 변하고 있는 걸 까요? 요즘은 안 먹던 게 먹고 싶어 질 때가 있더라고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는 떡, 라면사리, 어묵, 만두, 햄입니다.
기호에 따라 양배추, 당근, 파 등의 야채를 더 넣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념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물 600리터,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마늘 반스푼, 설탕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후추를 넣어 줍니다.
양념국물이 끓으면 라면과 만두, 햄을 먼저 넣어 줍니다. 라면과 만두가 늦게 익기 때문에 먼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떡과 어묵을 넣어 준 후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배고프다 빨리 먹어야지.
후루룩후루룩 와구와구 쩝쩝 생각보다 맛있는 떡볶이였습니다. 잘 안 해 먹는 거라 조금 자신이 없었는데 맛있네요....ㅠㅠ
맛있는 거 먹을 때가 정말 제일 행복합니다. 오늘 저녁은 두부찌개 해 먹어야지~~~~^^
728x90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장고 털기 (1) | 2024.11.04 |
---|---|
돼지고기 장조림 덮밥 (1) | 2024.10.30 |
부대찌개 라면 (1) | 2024.10.27 |
몽글몽글 계란덮밥 (1) | 2024.10.24 |
삽겹살 구이 한상차림 (5) | 202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