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장어#장어구이#비빔국수1 장어구이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빨간 날, 쉬는 날입니다. 쉬는 날에는 늦잠이 국룰이니 푹~~~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알람을 모두 끄고 침대에 누워 꿈나라로 로켓을 타고 날아갑니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뜨니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순간 등골이 서늘합니다. 미친 X, 정신 나간 X 하며 이불을 걷어차고 눈앞에 보이지 않는 핸드폰을 미친 듯이 스캔합니다. 시간을 봅니다. 11시 23분 아~~~~~난 이제 죽었구나 빨리 과장님한테 전화해야지, 전화번호가 어디 있더라, 알람은 도대체 왜? 못 들은 거야, 혼잣말을 하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합니다. 아!!! 오늘 빨간 날이지 6^^;순간 안도의 한숨과 함께 헛 웃음이 피식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다행이다 이 꼴을 아무도 못 봐..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