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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장조림 자취생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메추리알 장조림 오늘은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쿠팡에서 깐 메추리알을 주문했습니다. 마침 세일을 하기에 500g짜리를 주문했습니다.  한번 씻어준 후 냄비에 넣어주고 메추리알이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 줍니다.  간을 해줍니다. 사진이 참 그림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진간장 6스푼, 설탕 4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 줍니다.  꽈리고추도 썰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조금 더 매콤하게 먹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돼요. 간을 한번 보시고 단짠의 농도가 맞는지 확인해 주세요. 졸여지면 짠맛이 더 해지니 졸이기 전에 짠맛이 너무 강하면 안돼요.   끓어오를 때까지 중불로 해주시고 끓어 오르면 약불로 낮춰서 국물이 자작해 질 때 까지 .. 2024. 10. 22.
삽겹살 구이 한상차림 비가 주룩주룩 하루종일 내리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전골을 먹어줘야 하는데 저녁으로 전골을 해 먹을까 하다가 귀차니즘이 찾아옵니다. 사실 밀푀유 나베를 해 먹고 싶었는데 참기로 했습니다. 다음 비 올 때 해 먹어야겠네요. 오늘 저녁은 내일 출근을 해야 하니 힘이 나는 저녁을 먹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힘나는 건 고기죠 ㅎㅎㅎ 마침 어제 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고기도 사 왔으니 구워 먹기로 합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시즈닝 삼겹살을 사왔습니다. 고기만 구워 먹는 거면 700g 한 번에 다 먹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밥이랑 여러 반찬들이랑 같이 먹어야 하기에 절반만 굽기로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 저의 철학은 자주 뒤집지 않는다 입니다. 한쪽이 노릇노릊 해 질 때 뒤집어 주고 반대쪽도 노릇노릊해.. 2024. 10. 22.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씨리얼 힘든 한 주를 보내고 14시간을 자고 일어나 먹은 건 구구크러스터였습니다. 당이 엄청 당겼거든요. 달달함을 한껏 느끼고 다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더 잠이 들었네요. 많이 힘들긴 했나 봅니다. 점심시간이 다되었기에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음~~~~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습니다. 당보충을 해서인지 배도 그렇게 고프지 않고 그때 시리얼이 눈에 띕니다. 솔직히 시리얼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직접 산건 아니고 친구에게 받았습니다. 받은 지 꽤 오래된듯한데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 유통기한을 봅니다. 다행히도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네요. 우유는 사다 놓은 것이 있으니 그냥 시리얼로 때우기로 합니다.  하~~~ 1kg 짜리 시리얼인데 유통기한까지 다 먹을 수 있을는지 6.. 2024. 10. 21.
구구 크러스터 이번 주는 좀 힘든 한 주였습니다. 야근에 토요일 출근까지 몸이 좀 힘든 한 주였네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요, 꿀맛 같은 3일 휴식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ㅎㅎ 일, 월, 화 3일을 연속 쉬게 되었답니다. 일단 피곤했던 몸을 충전하기 위해 잠을 잡니다. 14시간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허리가 좀 아프더라고요. 피곤함이 가시지 않았는지 당이 당깁니다. 냉장고에 있던 초콜릿 아이스크림? 을 꺼내 듭니다.  칼로리가 말해 주듯이 당보충에는 최고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기도 하지요.안 그래도 칼로리가 높은데 초코함량이 업되었다고 적혀 있죠? ㅎㅎㅎ   총 5개가 들어있습니다. 구구의 뜻은 박스에 적혀 있죠?  한 개만 꺼내 먹을 예정입니다. (사실 저는 밥 파라 군것질을 많이 .. 2024. 10. 21.
꼬들꼬들 야들야들 알곱창 퇴근을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늘을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합니다. 냉장고 안에 뭐가 있을지 생각을 하고 뭘 만들까? 고민을 하지만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습니다.ㅎㅎ 그냥 오늘은 사 먹기로 합니다. 집근처 자주 가는 곱창집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 알곱창 1인분을 포장합니다. 츄릅 츄릅~~~   상추가 너무 비싸 깻잎을 쌈 채소로 주게 됬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는 사장님..... 괜찮습니다. 요즘은 다 비싸니까요. 음식 값이 안 올라간 게 어디입니까 6^^;  빛깔 좋은 알곱창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못참겠다 츄릅츄릅~~~~  밥과 함께 알곱창을 넣고 소스를 올려주면 하~~~~ 맛있는 알곱창 쌈이 됩니다. 냠냠 와구와구 처묵처묵 오랜만에 먹는 알곱창은 참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2024. 10. 18.
간장 비빔국수 오늘은 출근을 안 했답니다. 일요일 출근을 한 관계로 오늘 쉬었지요 ㅎㅎ 주말에 못 잔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간단하게 간장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합니다.  마늘을 다지고(다진마늘을 넣는 것도 좋지만 직접 다져서 넣으면 마늘의 풍미가 더 살아난달까요 ^^) 고추는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 줍니다. 청양고추는 다쳐주시고 꽈리고추는 모양대로 채쳐 줍니다. 양배추도 준비해 주세요. 다른 야채가 있다면 넣어주셔도 돼요, 당근이나 깻잎을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내 입맛대로 식성대로 냉장고에 있는것들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소고기 장조림을 같이 넣어 줄 예정입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장조림 해 놓은 건데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 2024. 10. 16.